[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환경관리과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마 서동공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명절에 익산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서동공원을 찾아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마저수지를 품고 있는 서동공원은 조각작품 감상,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액션하우스 동물 체험, 서동축제 등으로 익산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 이번 추석 명절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환경관리과 직원들은‘녹색정원도시 익산’에 걸맞게 귀성객과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서동공원, 금마저수지, 주차장 및 도로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익산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