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삼향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삼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섭)가 생필품세트 70박스(140만원 상당), 삼향동 중대본부 황창호 중대장이 라면 10박스(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이 생필품 세트 7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하면서 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은 삼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헤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나눔의 손길은 받은 한 어르신은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삼향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삼향동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