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이 지난 9월 21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실있고 즐거운 배움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를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는 학교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소통의 장 형식으로 잔행됐다.

특히, 금번 연찬회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지역사회 연계 돌봄교실, 목포주말학교 강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늘봄학교를 대비한 목포교육지원청의 노력이 엿보였다.

개회사에서 정대성 교육장은 “방과후학교는 학교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아이들의 특기적성과 사교육비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방과후학교의 중요성과 더불어 방과후학교 강사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였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목포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연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