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 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지난 4일 수북중학교를 시작으로 11일 창평중학교, 13일 담양여자중학교, 18일 담양공업고등학교에서 담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실시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스티커 붙이기 활동으로 요즈음 아이들의 고민을 알아보고, Wee센터의 개인상담도 추천해 주었다. 더불어 생명존중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등교맞이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학하고 학교에 등교하면서 마음이 복잡했는데 나의 고민에 대해 스티커를 붙이기를 하며 내 마음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