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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관광객·지역민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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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동구, 관광객·지역민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 모색

국회의원·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공동 주최 토론회서 방안 모색

9.21 지속가능관광 토론회(사진1).jpg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홍익표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병훈 국회의원·전재수 국회의원·유정주 국회의원과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2019년 관광진흥법 제48조의3 개정 이후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방안 마련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9.21 지속가능관광 토론회(사진2).jpg

 

첫 발제자로 나선 임택 동구청장(상임회장)은 ‘광주광역시 동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관광과 한계’를 주제로 동명동 ‘동리단길’의 상가와 주민, 임대인과 임차인, 주민 간 갈등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발족과 활동을 대안 사례로 제시했다.

 

지난 2019년 3월 주민과 상인들로 결성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는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동명동의 갈등·분쟁 조정기구 역할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을 주도하며 모범적인 상생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경제·사회·주민·생태계와의 관계, 관광의 성과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관광’ 즉, 지속가능관광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동구만의 체류형 생활체험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동(東)네라이프’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인 ‘동구의 감성·체험을 담은 골목여행’을 언급했다. 임 청장은 “‘지속가능관광 1번지 동구’를 위해서는 주민주도, 지역기반, 주민환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면서 “지자체 맞춤형 생활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한 지역관광의 기반 마련과 활력 증진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두환 공정관광포럼 운영위원장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권선필 공정관광포럼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김윤정 경기도 파주시 관광과장 ▲김순영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봄 대표 ▲오영진 위즈온협동조합 대표가 참여한 지정토론도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 차원에서 지속가능관광 정책의 활발한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치듯이 지나가는 대형 관광보다는 소수의 관광객이라도 지역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느끼는 관광, 그 혜택이 지역민들에게 돌아가고, 생활인구로 맺어지는 관광이 바로 ‘지속가능관광’이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더 많은 지자체가 함께 관광정책 변화를 주도해 지속가능관광의 한계와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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