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동문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진두) 위원 및 통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했으며, 동문동 지사협 위원들과 통장들은 관내 292세대를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MG동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 서민철)-백미10kg 180포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장동진)-멸치 50세트 ▲종고라인온스클럽–라면, 화장지 ▲사회복지법인 나무(대표 위재춘)-백미10kg 35포 ▲밥먹고가(대표 강효진)와 서울사무기상사(대표 박대평)-각 현금 백만 원 등에서 후원했다.

윤진두 동문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한결 같이 후원을 실천해 주신 각 단체와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정 동문동장도 “풍성한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은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동 지사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물품지원과 ▲반찬 나눔 ▲영양가득 행복꾸러미 나눔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동문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