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박종석)에서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건강증진전문의료 기관으로 종합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외에도 다양한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석 본부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건강관리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