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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복지시설 아동 50여명 초청 천문캠프 실시
- ‘특☆한 데이’ 주제…천문 강의·관측‧투영활동 등
- ‘특☆한 데이’ 주제…천문 강의·관측‧투영활동 등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청소년수련원 내 빛고을천문대에서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50여명을 초청, 특별한 재개관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최신 천문 관측‧투영 장비로 개선된 빛고을천문대 재개관을 기념하고 그동안 천문교육에 소외된 지역아동을 초청, 천문학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지역아동과 함께 재개관을 자축하고 아이들이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특☆한 데이(Day)’를 주제로 천문강의, 관측‧투영활동, 달모양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빛고을천문대는 최고 수준의 디지털 천체투영시스템을 갖춰 광활한 우주공간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으며, 굴절망원경, 반사망원경 등 다양한 장비를 구축해 천체 관측이 가능하다
빛고을천문대는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일 천체관측, 주제가 있는 천문활동, 천문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애순 아동청소년과장은 “복지시설 아동을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청해 함께 축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빛고을천문대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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