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태극마크를 향해 국내 최고실력을 자랑하는 펜싱선수들이 익산으로 총집결하며 펜싱성지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이 국가대표 후보선수 48명 및 지도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펜싱아카데미에서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후보선수의 훈련을 지원하고 본인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8개 시·도 97명의 선수이 추가 참여해 국제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 선수로 성장을 위한 집중 훈련을 진행중이다.
이번 합숙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 후원과 익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달 24일까지 실시하며,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다.
익산시는 해마다 태극마크를 향한 실력향상 훈련지로써 펜싱 꿈나무와 선수들이 국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하며 전지훈련 최고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평가속에 올해 익산에서만 전국규모 엘리트 펜싱대회 3회, 생활체육대회 2회, 합숙훈련 2회 등이 개최되며 대규모 펜싱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익산을 찾았다.
이를 통해 대회 및 훈련기간 동안 체류하는 선수들은 요식, 숙박, 배달업 등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펜싱인들의 익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주 발굴에 아낌없이 투자해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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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를 맞는 벌교꼬막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꼬막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벌교 길놀이를 시작으로 2,000인분 꼬막 비빔밥 만들기, 꼬막 무료 시식, 진혼제, 제22회 벌교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8일은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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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담양 중년쉼터에서 ‘모여라! 중장년’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년과 장년층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마음치유, 관계회복,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소통, 새로운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프로젝트 이후에는 참여자들과의 개별 전문 상담을 통해 일자리 통합지원센터의 교육비 지원사업과 연계, 경제적 자립도 도울 계획이다...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KTX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TX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의 협조를 받아 역내에서 진행했으며,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책자와 물티슈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제도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담양군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담양군은 연휴 기간 송정역 내 전자게시대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귀성객 대상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학산면 덕수마을 백용현 씨가, 25일 추석을 맞아 지역 33개 마을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햅쌀 100포를 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백용현 씨는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어르신들에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밥 한끼와 함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산면 지사협 위원들은 백 씨의 뜻에 따라 각 마을이장을 통해 경로당에 햅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덕진면과 신북면의 주민들이 26일 명절을 앞두고, 각각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로 면 중심지와 주요 도로변 등을 새단장하며 귀성객 맞을 채비를 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덕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은, 귀성객들이 면으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변과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신북면 주민과 마을이장, 사회단체 회원들도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면 소재지 등의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화단 정리, 불법 광고물 정비 등에 나섰다. ...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이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사례대상자·재가장애인 가구 10곳에 과일·송편·부침개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이날 꾸러미에 담긴 송편과 부침개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인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들이 만든 것으로, 상부상조로 명절을 함께 쇠는 전통을 살렸다는 의미를 더했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이 장애인 이웃을 살피는 훈훈함이 추석 명절 내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참여기구소속 청소년 15명이 회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참여기구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여러 가지 모양의 다양한 송편을 정성껏 만들어 덕진면 소재 영암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가연(영암여고3) 학생은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명절 선물을 드린거 같아 너무 뿌듯하고, 우리가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