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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 개최

기사입력 2023.09.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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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9. 17:30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 개최
    ◈ 박형준 시장, 장인화 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 선수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오늘(19일) 오후 5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결단식은 오는 10월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선수단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요>

    - 기간·장소 : 2023. 10. 13.(금) ~ 10. 19.(목) ▹ 7일간 /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

    - 참가 인원 : 49개 종목, 30,000여 명(선수 20,000, 임원 10,000)

    ※ 부산시 49개 종목 1,672명(선수1,121, 임원551)

    ○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선수·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 행사는 ▲참가 준비상황 보고 ▲선수단의 강화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말씀 ▲결의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검도 김민규 선수(부산시체육회), 육상 종목 윤예린 선수(부산체고)가 한다.

    ○ 행사 시작에 앞서 에어로빅 힙합 국가대표팀의 축하공연이 예정돼있다.

    ○ 축하공연에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발표에서 부산이 호명되는 염원을 담은 ‘부산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 부산대표선수단은 ▲펜싱 송세라(부산시청) 선수 ▲요트 조성민·김지아(부산시청) 선수 ▲사격 김장미(부산시청) 선수 ▲육상 윤예린(부산체고) 선수 ▲수영 이송은(사직고) 선수 등이 '개인종목'에서, '단체전 종목'에서는 ▲야구(부산고) ▲배드민턴(부산외대) ▲농구(동주여고) ▲에어로빅힙합(부산시체육회) 등의 종목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올해 104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2024년 제105회는 경남, 2025년 제106회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49개 종목(정식47, 시범2) 3만여 명의 선수와 18개국 1천3백여 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 부산은 선수·임원 등 1천6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는 2년 뒤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현재 경기장 배정과 개보수, 전국체전 대회 상징물 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선수 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자부심인 선수단 여러분이 이번 체전에 힘차게, 굳세게, 당당히 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라며, “2년 뒤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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