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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비금초등학교(교장 이근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이 ‘어울림 행복 주간’에 참여했다.
어울림 행복 주간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행사는 친구 사랑 프로젝트와 올바른 언어 사용 교육이라는 두 주제로 진행되었다.
친구 사랑 프로젝트는 저학년은 친구의 특징을 살려 얼굴 그리기,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의 활동, 고학년은 친구에게 편지 쓰기, 친구를 위한 긍정말 쓰고 긍정말 샤워하기 등의 활동을 했다.
올바른 언어 사용 교육으로는 학급별로 언어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언어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록에“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니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친구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해주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친구의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해보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행사를 진행한 담임교사들은 “올바른 언어 사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친구 사랑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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