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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위한 치매안심약국 확대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은 담양군약사회(회장 박찬식)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담양군약사회는 치매안심약국 확대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가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치매 관련 상담을 돕고 중개하며, 치매약 복약지도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안내 등 지역사회 치매 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약국 확대를 통한 치매 예방 네트워크 구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 치매안심센터(061-380-2971~297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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