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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도원동, 유기견보호소 호루라기 쉼터 반려견방석 기부

기사입력 2023.09.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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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원동, 유기견보호소 호루라기 쉼터 반려견방석 기부 사진.jpg

     

    [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 도원동(동장 김경숙)은 14일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위원장 배지숙)에서 유기견 보호소인 호루라기 쉼터(대구 지묘동 소재)에 마을의 청소년들이 양말목을 재활용해 만든 반려견 방석 4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교육나눔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방석을 만들어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함으로써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들이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지숙 도원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업사이클 공예품을 만들어보고 기부하는 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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