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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도깨비 촌장 김성범 작가와의 만남” 운영

기사입력 2023.09.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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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은 지난 14일 학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깨비가 꼼지락 꼼지락> 김성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였다.

     

    “도깨비는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요?”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연은 작가가 직접 기타를 치면서 그림책 읽는 법을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고, 그림책을 함께 읽고 표현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을 진행한 김성범 작가는 제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동문학 평론> 동시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쓴 책으로는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 <도깨비가 꼼지락 꼼지락>, <사라져가는 우리의 얼 도깨비>, <도깨비 닷냥이>, <신기한 푸른돌>, <도깨비가 그림책 읽는 법> 등이 있다.

    특히,『책이 꼼지락 꼼지락』은 2013년, 2017년 개정 초등국어(2-가)에 실려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은 “눈으로만 읽던 그림책을 노래와 춤으로 함께 읽으니 너무 재미있고, 많은 도깨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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