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9월 14일(목)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고위직 대상 별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른 고위직 대상 의무교육으로 고위직을 중심으로 한 성사안 대처 및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탐정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희롱 및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대응 방안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OO 교장은 직장 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에 고위직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책임과 역할을 다해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