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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남양면 침교마을서 맞춤형 봉사 펼쳐

기사입력 2023.09.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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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빨래 등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시작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4일 남양면 침교리 침교마을 등 4개 마을(화담, 아평, 탄포)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침교마을 회관 광장에서 농기계, 방충망, 성인용 보행기 세척, 이·미용 등 서비스와 회관 실내에서는 전통운동활법, 돋보기 제공 등 23개 분야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회관으로 경운기를 몰고 온 어르신은 “일손이 부족한데 경운기가 자주 고장이 나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어깨동무봉사단이 마을로 찾아와 해결해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수시로 반영하고, 봉사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밀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5일 도양읍 관리 수동마을에서 4개 마을(수동, 관상, 관중, 관하)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남양면 침교마을서 맞춤형 봉사 펼쳐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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