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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가족 사랑의 날’성료

기사입력 2023.09.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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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아 9개 가정 모여 ‘월병 만들기’ 체험…바쁜 일상 속 가족과 단란한 한때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 중인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이영수)은 9월 13일 오후 광주남구가족지원센터 후원으로 ‘가족 사랑의 날’행사를 가졌다.

     

    ‘가족 사랑의 날’은 직장과 학업 등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여성가족부에서 장려하는 사업이다.

     

    광주남구가족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재원 원아 9개 가정이 한데 모여 ‘월병만들기’요리활동을 통해 단란한 한때를 보냈다.

     

    참석자들은 “아이가 며칠 전부터 어린이집에서 아빠 엄마와 함께 요리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가족 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늦게까지 고생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신나게 놀다 왔어요.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흡족한 활동 후기를 남겼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이영수 원장은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코로나 이후 모처럼 대면으로 부모님들을 만나게 돼 반가운 자리였고,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을 자주 마련해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은 열린 어린이집으로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을 개방하고 가정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빗물을 받아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빗물저금통’을 설치,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 텃밭을 가꾸고 있으며. 오는 10월 20일경 ‘자원순환 알뜰시장’을 단지 내에서 열어 이웃과의 소통, 자원순환 나눔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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