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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운 고흥소방서장,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방문

기사입력 2023.09.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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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14일 추석 명절 화재 예방을 위해 고흥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총 7건으로 3,29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57.1%), 전기적 요인(28.6%), 기계적 요인(14.3%)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다중운집 장소 등의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일반현황 청취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컨설팅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운영 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지도 ▲상인 관계자 등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및 관심 제고 ▲화재 예방 당부 및 기타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이다.

     

    문병운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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