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햇살학교(교장 조남준)은 9월 13일(수) 광양햇살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2학기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부모 총회는 ▲ 2학기 주요 학사일정 안내 ▲ 학부모 대상 의무교육 연수 ▲ ‘예술꽃 씨앗학교’ 학부모 참여 수업 ▲ 학부모회 회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양사라실예술촌의 지원으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부터 4년간 국고보조금을 지원하여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학부모의 학교교육과정 이해와 참여를 위해 ‘자연물을 이용한 계절 감성 그림’이라는 주제로 예술꽃 씨앗학교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에 직접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교육을 학교에서 4년 동안 진행한다고 하니 너무 좋았고, 우리 아이들이 듣는 수업에 직접 참여 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믿음이 커진다.”라고 말하였다.

광양햇살학교 조남준 교장은“학부모님들에게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와 공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