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9월 12일(화)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등 교사 44명을 대상으로 2023. 유·초 이음교육 연찬회를 열고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와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에 관한 소통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이음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이해를 시작으로 ▲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 및 수해 이음교육 ▲ 유치원 수업 사례 ▲ 초등학교 수업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림책 선택을 통한 수업 적용 사례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학생과 소통하는 내용과 교육과정 적용 방법 등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글 교육 강화,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견 등이 공유됐다.

목포이로초 교사 박상아는“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그림책 적용 사례를 통해 유·초 이음교육의 긍정적 영향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학기 시범운영 및 교사 연수 등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