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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 개최

기사입력 2023.09.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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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일과 16일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와 야외 테라스 일원에서 열려
    예술작품 전시, 음식․문화 체험, 댄스․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5일과 16일에 지역 예술인, 주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은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 등을 소재로 지역예술인과 주민․관광객들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문화 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작년부터 운영한 예술여행 콘텐츠이다.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와 야외 테라스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Food Is Art : 만남과 맛남’을 주제로 참여 셀러들의 ‘작품전시’, 음식․문화․예술과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북구는 앞서 지난 8월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작가, 관광기획가, 농부, 주민 등 셀러 80여팀을 섭외하였고 이들은 자신의 애환이 담긴 작품, 빈티지 물건, 디자인 소품, 음식 등을 이번 행사 기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댄스 공연 ▲재즈 공연 ▲음식 음악극 공연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야외 테라스 특설무대와 예술여행센터 곳곳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예술여행센터라는 만남의 공간에서 맛남의 이야기를 소재로 참여자들 간 소통 활성화에 특히 방점을 둔 행사”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여 북구의 문화예술 자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자리 잡고 문을 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북구의 예술관광 거점 플랫폼으로 북구8경 AI사진관, VR체험존을 비롯한 방문객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맛잇는 아트 피크닉, 호수생태원 나들이, 5․18팸투어 등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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