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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경로당 어르신들 직접 만나 대화, 어려움 등 경청
[더코리아-부산 남구]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6일 문현2동 믿음경로당(회장 장경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을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연일 이어진 폭염과 폭우, 태풍 등으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경로당 내 시설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믿음경로당(회장 장경분)에 모인 어르신들은 ‘경로당 건물 뒤편 벚나무 가지치기 및 시설 내 방역 요청’ 등 평소 필요한 사항들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살피고 수시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남구에는 총 173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지난해 구청장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건의된 내용들을 하나하나 챙기고 있다.
그중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 시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의자, 식탁 구비 등 입식 환경개선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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