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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동두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39일간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가유산 중 문화유산(國·道·市·비지정) 13개소, 무형유산(道·市) 6개 등 총 20개소의 국가유산을 정기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문화·등록유산 분야에서는 ▲유산에 대한 현황 및 안내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한 주기적 관리 및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 등이다. 무형유산 분야에서는 ▲ 전승 교육 활동 및 전수관 운영, ▲지방보조금 수행상황에 대한 현지 조사 등이다.
이번 정기점검은 2024년부터 시행되는 문화재청의‘국가유산 체제 전환’과 연계하여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동두천시 국가유산(문화·무형) 정기점검을 통해 2024년 국가유산 체제 전환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두천의 문화·무형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 및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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