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학과장 김남호)의 이동욱, 유광민, 김민서 학생(3학년)과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의 양승희 학생(4학년)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 ‘2차 교통사고 예방 AI 세이버’라는 제목으로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자주 발생하는 2차 교통사고를 컴퓨터 비전 기술과 AI시스템을 연계하여 예방하는 아이디어”를 출품했는데, 대학원생과 사업자까지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수상이어서 성취동기를 부여받았다.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이동욱 학생은 “이번팀은 AI융합대학 지원사업단의 학생자율프로젝트 구성 팀으로, 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학우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사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인만큼 앞으로도 AI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