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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오태원 교수, ‘튀르키예 국제비엔날레’초대작가 참여

기사입력 2023.09.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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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ops, Digital Textile’ 미디어아트 영상작품과 시뮬레이션 설치작품 전시
    개인전 21회, 그룹전 220여회 등 2개이상 복합매체 ‘드롭스’ 스토리 구현

    A1 오태원 호남대 교수.jpg

     

    A2 튀르키예 비엔날레 전시작품.jpg

     

    A3 부산 비엔날레 전시 작품.jpg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 오태원 교수가 9월 5일(한국시각) 개막한 ‘2023 국제 튀르키예 이즈미르 텍스타일 국제비엔날레’(International Türkiye Izmir Textile Biennale)에 한국대표작가로 초대돼, ‘Drops, Digital Textile’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싱글채널 5분25초)과 시뮬레이션 설치작품을 전시했다.


     

    ‘Drops, Digital Textile’ 작품에서 ‘드롭스’는 오태원 교수 작품의 핵심 키워드로, 이번 전시에서는 드롭스의 고대 4원소 ‘디지털 텍스타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아트 영상이며, 비엔날레의 핵심 주제인 ‘슬로우 텍스타일 무브먼트-연결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했다.


     

    ‘튀르키예 이즈미르 텍스타일 비엔날레’는 11월 24일까지 튀르키예 이즈미르 등 8곳의 역사적 장소에서 열리며,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61명의 예술가들이 61개의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Slow down, Focus on the Touch!’를 슬로건으로, 전시작품을 3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느림과 시간, 접촉과 감성, 연결과 지속가능성’이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오태원교수는 2000년 프랑스 파리 제8대학 조형예술학과 졸업, 2004년 동 대학 조형예술학과 석사(미디어아트 전공)졸업, 그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석사졸업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디자인·공예학과(시각디자인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부터 호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9년 살롱 데 장데팡당(에스파스에펠 블렁리)전시 참가와 2005년 프랑스 파리 갤러리 ‘Ecole Buissonière’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 이후 21회의 개인전과 220여회의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Drops(드롭스)’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평면작업 이외에 조형작업, 영상, 미디어아트, 야외 설치 및 대형 설치작품 등 2개 이상의 복합매체로 ‘드롭스’의 스토리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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