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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박차

기사입력 2023.09.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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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먹거리 거버넌스 분과별 회의

    09-08 진안군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박차.jpg

     

    [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지난 8월말 먹거리위원회 공동체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9월 8일 14시에는 먹거리위원회 실행분과, 같은 날 16시에는 정책분과 회의를 진행하며 분과별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범한 진안군 먹거리위원회는 총 21명 3개 분과(정책/실행/공동체)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계층별 먹거리 주체가 참여해 내실 있고 완성도 있는 지역먹거리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공동체분과회의를 시작으로 한 먹거리위원회 첫 분과회의에서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중 거버넌스 활성화 ▲2023년 하반기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행사 ▲진안고원 치유꾸러미 보급사업 ▲농산물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인증 제도의 신설방안 ▲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사업 관련 기획생산체계 구축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관련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2024년도 먹거리분야 예산안의 청취 및 질의응답을 비롯해 각 분야의 먹거리사업 주요 의제를 논의하며 진안군 먹거리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2023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거버넌스조직 활성화를 위한 예산 2천여만원이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연내 군민의 요구 및 눈높이에 부합하는 지역 먹거리정책의 발굴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한 군민공청회(포럼), 위원회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 등 먹거리위원회 활동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 군 중소농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먹거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여러분들과 함께 먹거리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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