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구도심 주거지역 도시재생을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국토교통부 주관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9억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도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라북도,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으며, 지난 6월 22일 당초 계획된 일정을 취소하고 국토교통부 최종 발표평가에 직접 참석해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광한루원과 남원추어탕 거리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금동 14통 지역으로, 시는 이 지역에 79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과 주민활동 거점시설 및 활력 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남원시의 경우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다. 이에, 시는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중앙초등학교 일원에 200억원이 투자되는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구도심 쇠퇴와 도심 공동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을 속도감 있게개선해서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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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3회 전체회의에서 895건을 심의해 694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7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98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 중 이의신청은 63건으로, 이 중 31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모두 8248(누계)건이다. 긴급 경·공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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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실외이동 로봇의 보도 통행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사업을 허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실외이동로봇은 보도 통행이 불가능했지만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을 개정·시행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에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해 보도 통행을 허용한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려는 자에게는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의무를 부과한다. 지능형로봇법에서 규정한 운행안전인증 대상은 질량 500kg 이하, 속도 ...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16일 조선대에서 열린 ‘지식재산권 세미나 및 우수기술 사업화 설명회’에 참석, ‘AI 기반 운송기기 산업 동향과 국가 R&D 예산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더코리아-전남] 정부의 내년R&D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가운데 줄어든 예산도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돼 연구개발 역량의 특정지역 편중이 고착화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방R&D사업비의 대부분을 정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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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수) 구청 대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이 개최됐다. [더코리아-서울 강북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5일(수)부터 내년 2월 14일(수)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하 따겨)’을 추진한다. 따겨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모금 캠페인으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 적극 발굴,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01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2023.11.15.) [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겨울마다 실시하는 이웃돕기 모금 활동 사업이다. 구는 11월 15일 송파구청 로비...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를 위한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상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장 등 16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후 상호 교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
[더코리아-서울 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의 도시기반시설 재정비 가이드라인 구상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수요가 서울에서 가장 많지만, 기존 성냥갑 모양의 천편일률적인 스카이라인을 벗어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오승록 구청장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한 도시 공간계획을 추진 중인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미래 주거 및 업무 복합개발단지 조성, 정원 도시정책 등을 배우기 위해...
[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 아동의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2018년부터 아동권리주간을 지정,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권리 ALL 4(FOR) YOU’라는 슬로건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구민들...
[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5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20개 세부 사업을 통해 겨울철 구민 생활 보호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한파 분야에서는 한파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한파 종합자원상황실을 운...
[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2월 16일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2024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 정부가 초고난도(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내놓음에 따라 재수생을 비롯한 역대 최다 반수생이 몰리면서 입시 전략에도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동구에서는 정시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대학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