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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기사입력 2023.09.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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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는 7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개선에는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위원,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위원, 조리읍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고양보호감찰소 사회봉사자, ㈜아침환경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으로 안방 및 주방 등 주거지 내외부의 관리가 되지 않아 위생상 매우 열악한 상태였지만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개선할 수 없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및 봉사자들은 안방과 주방 등에 쌓여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반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청결한 집으로 재탄생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오승환 행복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나눔협의체는 지역주민을 함께 돌보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한분 한분의 힘을 모은 덕분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리읍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조리읍 맞춤형복지팀(☎031-940-5356~7)으로 연락하면 된다.

     

    8.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1).jpg

     

    8.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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