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저당·저염·카페인’을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번 달 3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및 기타시설 18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당·저염을 실천하고 카페인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여 균형 있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당과 나트륨 · 카페인의 정의 ▶과잉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점 ▶1일 권장 섭취량 ▶영양표시 읽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저당 간식인 계란두부유부초밥 만들기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손쉽게 직접 만들면서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다양한 식재료 경험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 균형적인 영양 섭취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