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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푸른 하늘의 날’…환경부 장관 기관표창

기사입력 2023.09.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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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응·대기질 개선 위한 도민 참여 홍보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동부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남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장, 시·군 공무원, 유관 기관과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인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2020년부터 매년 9월 7일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남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에서 주관했다.

     

    전남도는 이날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전남도는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과 도민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영수 교수와 환경부 교육 강사 김양용 박사를 초청해 탄소중립과 탈플라스틱 기술에 대한 특별강연 및 정책포럼이 진행됐다.

     

    동부청사 로비에선 ‘기후변화대응 실천요령’이라는 주제로 현장 캠페인도 실시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대기질 개선, 탄소중립 실천 등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후대에 물려주도록 전남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2개 시군에서도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를 푸른 하늘 주간으로 정하고 ‘아빠와 함께하는 재활용 환경놀이’, ‘차 없는 날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온라인, 전광판을 통해 푸른 하늘의 날을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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