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6일 농촌지도자회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한 교육 및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 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회장 정승채) 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농법 교육, 환경 정화 활동 동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역할을 위해 폐농약병ㆍ폐비닐 수거 및 친환경 농자재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농자재를 수거하여 환경관리공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승채 한국 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활력있는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선도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원이 지역사회 환경지킴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 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회장 주만종)는 화순 우수농장 4개소에 현판을 전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 농촌지도자회원은 현재 795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ㆍ농촌에 활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는 단체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