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소방서 최진석 서장 및 간부들은 지난달 4일 황산면 소재 ㈜탑선 방문에 이어 7일 산이면 소재 태양광에너지저장시설인 솔라시도를 방문하여 ESS시설 화재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예찰하여 ESS시설의 구조와 원리 등을 습득하고 화재 발생 시 현장 활동 대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진압대책 강구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ESS시설 구성 및 원리 파악 ▲최근 화재·폭발 사고 진화 사례 공유 ▲화재 예방 당부 ▲ 화재 대응 방안 협의 등이다.

최진석 서장은 “최근 친환경에너지 확대 보급으로 에너지저장시설이 증가하여 화재의 위험 또한 증가하여 안전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