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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고 싶은 섬 ‘국제 워크캠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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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국제 워크캠프’ 추진

국내외 청년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로 섬에 활력 충전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국내외 청년들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펼쳐지는 섬에서 재능기부로 활력을 충전하는 ‘국제 워크캠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제워크캠프’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1920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마을을 복구하기 위해 유럽 각국의 청년들이 프랑스에 모여 재건과 화합을 도모한 평화운동이다. 현재 전 세계 87개국에서 서로 다른 문화권의 청년들이 모여 1~3주간 함께 생활하며,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하는 국제교류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섬마을의 활력을 찾고 해안을 정화하기 위해 워크캠프 운영단체를 공모해 국제워크캠프기구를 선정, 진도 관매도와 여수 낭도에서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진행했다. 체코, 필리핀 등 6개국 26명의 국내외 청년이 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총 8회의 워크캠프 프로그램을 열어 청년과 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 장기 체류 중인 다국적 청년과 국내 청년이 모여 해안정화, 재능기부, 마을 경관 정비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캠프를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워크캠프 개최 홍보와 외국인 모집 활동을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모집을 한다. 모집 대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내 체류 중인 해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을 기준으로 하고,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워크캠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기후변화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섬마을 현장에서 온라인 교류의 장을 펼친다. 워크캠프 참가자와 해외 청년이 온라인에서 만나 실시간으로 기후변화에 대해 소통하고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비대면 국제교류 형태로 진행한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 섬에서 펼쳐질 청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섬마을의 활력을 되찾고, 해안정화 활동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전남 섬에서 청년과 섬 주민이 함께 만드는 섬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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