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이하 광주마이스터고)가 지난 8월31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미래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일 광주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설비 분야 특화 교육과정 개설 ▲최신 동향 및 전문 기술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전문 자격증 취득 및 실무역량 강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네트워크 활용 취업 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마이스터고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설비 분야에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해 갈수록 지능화하는 미래 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마이스터고는 산업 수요와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계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학교와 적극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에 전문성을 더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최홍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디지털 전환 등 빠르게 탈바꿈하는 산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