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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상초, 광양 문인협회 개최 백일장 대회 휩쓸어!

기사입력 2023.09.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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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동안의 꾸준한 시낭송 및 시화전 실시로 일궈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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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남 광양의 진상초등학교(교장 이상인)는 지난 6월에 (사)한국문인협회 광양지부에서 광양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회 청소년 백일장 대회에서 다양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진상초에서는 이상인 교장선생님이 부임한 이래(2021년 9월 1일자) 학교 특색교육으로 <동시쓰기>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아이들의 감성교육과 인성교육에 효율적인 특색교육으로 매 학기별 전교생 시화전과 시낭송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민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과 격려를 받아왔다. 더불어 학생들의 감성키움과 글쓰기 힘을 기르기 위해 매 학기별 국어교과 시간을 활용한 작가선생님과의 수업, 전교생이 참여하는 봄·가을 시낭송 및 시화전을 광양시 곳곳에서 실시 해왔다.

     

    한편, 이번 백일장에서는 ▲진상초 6학년 최솔(대상) ▲진상초 6학년 최지완(최우수상) ▲진상초 6학년 문찬호(우수상) ▲진상초 4학년 김시우(우수상) ▲진상초 6학년 김수진(장려상) ▲진상초 6학년 엄지윤(장려상) ▲진상초 5학년 최겸(장려상) 등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진상초에서만 총 7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용돈에 인색한 엄마를 소재로한 동시 <비밀>로 대상을 받은 6학년 최솔 학생은 “대상이 실감나지 않을만큼 엄청 기뻐요. 4학년 때 처음 동시를 써서 시화전을 한다고 했을 때는 귀찮고 어렵기만 했는데 작가선생님이랑 함께 써보고 시화전도 하니깐 동시쓰는 힘이 커 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상금도 엄청 많아서 더더욱 기쁩니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진상초 이상인 교장은 “처음에 동시수업을 하고 시화전을 시작했을 때의 우리 학생들의 동시 수준과 3년동안 꾸준히 써 온 후 올해의 우리 아이들의 동시 수준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 해 있어 내심 수상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상을 받으니 기쁘기도 하고 대견스럽습니다. 특히, 우리 아들의 감성을 키우기 위한 특색교육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니 금상첨화입니다. 마침 2학기에도 시화전을 개최할 계획이었는데 더욱 멋진 작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볼만 합니다.”며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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