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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신북면의용소방대가 30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닭실마을 복지사각지대 가구 한 곳을 찾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가정은 우울증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이 사는 1인 가구로, 집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각종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고, 곳곳에 곰팡이도 슬어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신북면의용소방대와 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마을이장으로 구성된 15명의 봉사단은, 이날 집에 쌓인 3톤가량의 쓰레기와 지난 폭우로 밀려 들어온 토사를 말끔히 치웠다.
이어 집안 정리정돈과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기동대 사업을 연결해 도배·장판 시공도 마쳤다.
박종조 신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와 직원, 마을이장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북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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