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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주택도시보증공사, 해양·낙동강 환경정화를 위한 신중년 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8.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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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0. 해양·낙동강 환경정화 사업에 신중년이 참여하는 사회적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서면 체결
    ◈ 신중년 활동단은 부산 바다·강의 오염을 탐지하는 '환경감시드론팀', 선박 등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사업단'으로 구성… 낙동강 하구 일대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연간 24톤의 해양폐기물 수거 처리 목표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와 해양·낙동강 환경정화를 위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맺는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부산의 바다와 낙동강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신중년 세대가 참여하는 사회적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대한 각종 행정지원과 성과평가 등을 수행하고 ▲허그(HUG)는 사업비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 신중년 활동단 구성 및 사업 운영 등 실무는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센터에서 위탁 수행한다.

     

    <사업 개요>

    ㅇ 사 업 명 : 해양·낙동강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ㅇ 사업기간 : 2023년 8월 ~12월 ※2년차 사업(´22년~)

    ㅇ 활동인원 : 5060 신중년세대 40여명(환경감시드론팀 10, 해양환경사업단 30)

    ㅇ 수행기관 :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부산시 위탁기관)

     

    □ 사업에 참여하는 5060 신중년세대 40여 명은 부산 연안과 낙동강의 오염을 탐지하는 ▲'환경감시드론팀'과 선박 등을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사업단'으로 구성된다. 환경정화 활동은 북항과 남항, 주요 해수욕장, 을숙도 등 낙동강 하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연간 24톤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 ‘환경감시드론팀’은 동의대 50+생애재설계대학의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로 구성된 ‘드론5060협동조합’의 조합원과 드론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으로 구성된다.

     

    □ 정태기 부산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바다와 강의 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허그(HUG)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사회참여 욕구가 높은 신중년 세대를 위해 보람 있는 일자리 발굴·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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