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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유관기관 전문가도 참여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8월 28일부터 9월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도 사회재난과장을 반장으로 도 자체 점검인력과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및 충북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점검은 도내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고 시․군별로 규모가 큰 롯데마트 용암점 등 6개 시설물에 대해 도에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물은 각 시․군 자체적으로 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배선 및 가스용기 관리상태 불량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실시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 제한 등 응급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하게 조치토록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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