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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서원고, 세계시민교육 『국경없는 스튜티즌』 주간 운영

기사입력 2023.08.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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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충북] 서원고등학교(교장 신우성)는 지난 7월 11일(화)부터 8월 26일(토)까지 방학기간 2주를 제외한 총 5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빈곤․인권․환경․평화․문화 다양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율주제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5주 동안 다양한 주제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조사하고 토론을 진행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서원고등학교는 ‘면생리대 만들기’체험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월드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3 Basic for Girls 면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은 DIY 키트로 만들어진 면생리대를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등의 소녀들에게 전달되며 키트 후원금 전액은 여아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서원고등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트 500개를 모두 완성하여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에 전달하였다.

     

    마지막 주에 「국경없는 스튜티즌(Student Citizen)*」 학생 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튜티즌(Student Citizen): ‘행복자치미래학교(2018년 ~ 현재)’로 지정․운영하면서 ‘교복 입은 시민’으로 학생을 지칭함. 학교 구성원으로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운영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음.

     

    신우성 서원고등학교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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