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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여수시의장 “日 원전 오염수 위협에 여수시정부 총력 대응”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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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영규 여수시의장 “日 원전 오염수 위협에 여수시정부 총력 대응” 강력 촉구

- 대비 시간 끝나…계획 철저하게 실행에 옮길 때
- 시민 안전 지키고 수산업 피해 줄이도록 모든 역량 투입해야

사진_3월 21일 성명서 발표.JPG

 

[더코리아-전남 여수] 2023년 8월 24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위협에 여수시정부는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먼저 “전 세계인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라는 무책임한 결정을 내린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지금이라도 방류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여수시정부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역 수산인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 자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시 정부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여수시의회는 수차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에 목소리를 높여 왔다.

 

지난 2020년 2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여덟 차례에 걸쳐 방류 계획 철회와 정부의 대책 촉구 성명 등을 발표했다.

 

김 의장은 시 정부의 대응 계획으로 △54억 원 규모의 수산물 안전 센터 건립 △어업지도선 내 해수 방사능 감시시스템 설치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활용 계획 수립 등을 언급했다.

 

김 의장은 “원전 오염수 대비의 시간은 끝났다”며 “이제 준비한 계획을 철저하게 실행에 옮길 때이다”라고 대응 계획 실행에 방점을 찍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산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 정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인근 해역 방사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감시망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제1의 수산도시인 여수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 알려 소비 위축을 막아야 한다”며 “원산지 표시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지역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을 측정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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