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박지훈)의 진수림 학생(4학년)이 전국 규모의 건축설계 분야 공모전인 ‘제 6회 광주건축대전 공모전’에서 특선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건축대전은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가 주관해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단위 건축공모전으로, 진수림 학생은 ‘GwangJu Cine Park_광주극장 영화의 전당 계획안’이란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다.

광주건축대전 공모전 특선을 수상한 진수림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된 디자인 캠프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된 계획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작품 제출 전까지 관심과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특선까지 수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건축학과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P단장 정제평)은 건축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관 8층에서 저탄소 스마트시티 구축과 에너지절약 건설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ZEB‧그린리모델링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자인 캠프’를 진행, 전문가 특강·개인 공모작품 일대일 코칭을 통해 문제해결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