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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 실천력과 감수성 키워
[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지난 8월 11일(금) 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95명을 대상으로 ‘2023 체험형 환경교육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학생들이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기후변화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담수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통한 환경 실천력과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전시관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생물다양성 교육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알아가는 체험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친환경 녹색생활에 대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환경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타지역 기관과 연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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