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북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최용원)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로 선정된 북구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700여 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고 8월 14일(월)‘전 세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아파트 입주민(대표 손형수)들의 전 세대 태극기 달기를 비롯해 태극기 손도장 찍기, 태극기달기 시범아파트 동판 전달 등이 이루어졌으며, 입주민들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최용원 회장은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광복 78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광복절을 기념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미래세대로 이을 수 있는 미래의 희망과 행복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복절 나라사랑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매년 7월초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홈페이지(www.kffdb.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