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블루라인파크 이용권과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입장권, 동백당 프리미엄 티세트, 우리밀미역카스테라 등을 추가 선정했다.

기존 식품 위주의 답례품에서 해변열차․스카이캡슐 이용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제품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해운대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39개로 늘었다.

특히 10만원 기부자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해변열차 이용권은 정상가보다 가격을 낮춰 15,000원으로, 스카이캡슐 이용권(2인승기준)은 30,000원으로 책정하여 기부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아쿠아리움은 1,500만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는 해운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동백당 프리미엄 티세트와 우리밀미역카스테라는 해운대 특색식품으로도 선정돼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답례품을 추가하게 되었다. 앞으로 해운대의 특색에 걸맞은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