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사업에 지원해 첫째를 출산했어요. 이후 둘째 출산까지 쭉 성공해 알콩달콩 잘살고 있습니다. (이OO, 김OO 부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 무슨 방법을 써도 안됐는데 난임 치료 한약 받고 기적처럼 3개월 만에 성공했습니다. (김OO, 송OO 부부)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입니다.
난임 부부에게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불임 및 난임 시술 진료 현황 분석에 따르면 난임 시술 환자 수는 2018년 12만 1,038명에서 2022년 14만 458명으로 16.0% 증가했는데요.
합계출산율 0.78명인 초저출생 시대, 갈수록 증가하는 난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는 저출생 해소의 한 방안으로 도내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도 그 일환입니다.
도는 난임 부부의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양방 시술에 거부감이 있는 난임 부부에게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난임’ 의심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서 난임은 임신을 할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과 달리, 생물학적으로 임신할 수 있지만 계획대로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해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또는 35세 이상의 경우 결혼 후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난임이 의심될 때는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게 필요합니다. 또 난임으로 진단되었다면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고, 임신율을 높이는 방법을 시도해 봐야 하는데요.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난임부부라면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난임 부부라면 사실혼 포함 남성도 지원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 난임 부부(사실혼 포함) 총 531명에게 3개월 동안 난임 치료 한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민등록상 부부 중 한 명만 경기도에 거주하면, 나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남성도 지원할 수 있는데요. 이는 난임의 원인이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 난임은 ▲난소 기능 저하 ▲배란 장애 ▲난관손상 혹은 착상 장애 ▲면역학적 이상 ▲자궁내막증 등을, 남성 난임은 ▲정자의 운동성 저하 ▲정자 수 부족 ▲정자 형태의 기형 ▲정계정맥류 ▲성기능 장애 등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난임부부 531명 지원…선착순 마감
이번 사업 모집인원은 도내 난임부부 총 531명(여성 266명, 남성 265명)입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모집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www.ggakomny.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는데요. 서류 신청 후 난임지원사업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배란 유도와 골반 혈류 개선, 심리적 안정, 긴장 완화, 호르몬 조절을 도와 자연 임신율을 높이는 한약이 처방됩니다.
단, 한약 치료와 병행한 침, 뜸, 약침 등의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치료 대상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한 임신 성공률은 2019년 19.7%, 2020년 13.3%, 2021년 13.8%, 2022년 15.0%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gakomny) 또는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ZEV8KUw30_M&t=9s)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한의사회 사무국(1661-0111)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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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화)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곤)는 지난 27일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보장 정부 정책이며, 전국의 사회복지 공무원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사전 심사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작 11팀을 결정한다. 특히 중앙동과 생연1동은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신고포상금 인센티브제도 운...
[더코리아-경남] 정재욱 도의원(진주1, 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서부청사 내 설치된 경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에서 하정화 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교복 관련 업체 관계자, 관내 학부모 등과 함께 교복 비리 근절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도내 교복주관구매 350개교 대상으로 실태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 도의원은 지난해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국공립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학교 주관 교복 공동구매제도는 교복의 품질이 계약 체결 당시와 달리 납품되는 경우가 빈번해 학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
[더코리아-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지행역을 오고 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며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초기상담과 욕구 조사를 통해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