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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반도체산업 구인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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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반도체산업 구인난 개선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장려금 최대 1,200만 원 지원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부담금 일부 지원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을 기업에 지원한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을 기업에 지원한다.  ⓒ 경기도청




경기도가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개선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도내 반도체산업 중소기업은 낮은 임금에 따른 단순생산직의 잦은 이·전직과 청년 구인의 어려움 등으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인데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도내 반도체 제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 비중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8%p 증가했고, 300~1,000인 미만 기업은 1.5%p 감소, 5~300인 미만 기업은 2.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양질의 지역인재 유입과 고용창출·유지의 일자리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임금 요건 상향과 고용조건 개선 지원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구인난 개선

경기도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도비 5억 5천만 원을 더해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구인난 개선에 나서는데요.

주요 사업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의 고용 촉진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 지원, 반도체기업 취업자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으로 205명,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으로 105명 등 총 3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 지원

먼저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을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기존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해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대상 기업은 5인 이상 1,000인 미만 반도체 관련 기업이며 최저임금의 120% 이상을 지급해야 합니다.

도는 기업이 만 15세 이상 실업 상태인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후 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월 100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급할 계획인데요.

이번 사업에는 14억 3,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5명을 목표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합니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 완화해 청년층 인력 유입 도모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기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기업부담금 상향에 따른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도내 5인이상 50인 미만 반도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경기도는 신규 가입자의 기업부담금 25%인 1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반도체산업으로의 새로운 청년층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인데요.

기업이 만 15세 ~ 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후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기업부담금 2개월 적립 내역을 확인 후 1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1억 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05명을 목표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합니다.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일자리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줄 것”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반도체산업의 청년 고용 창출과 우수인력 유입을 확대함으로써 경쟁력을 향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내 반도체기업의 구인 경쟁력을 높여, 고용 활성화, 구인난 완화, 근로자의 이직률 감소 및 장기근속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은 경기경영자총협회 누리집(www.gyef.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여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일자리 현황조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031-8008-8115), 경기경영자총협회(031-8014-547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하고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기경영자총협회)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추진합니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기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기업부담금 상향에 따른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기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기업부담금 상향에 따른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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