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헬스앤뷰티 주식회사(대표 고동명)는 지난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닭가슴살 볶음밥 9,059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볶음밥은 헬스앤뷰티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달 회장은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어린이와 어르신 등 저소득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고동명 대표도“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볶음밥을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매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볶음밥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 전북벤처기업협회 총괄이사이기도한 유기달 회장이 취임하여 지금까지 많은 후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학습지원비, 주거환경개선, 식품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누군가를 돕는 일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헬스앤뷰티는 미용, 건강식품 제조와 유통회사로서 삼기에 공장이 소재하고 있다.

고동명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클럽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전북지역 아동 후원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다. 이번 기부 이전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삼계닭 2만마리를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기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