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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각국 잼버리 대표단에 ‘다양한 K-컬처의 매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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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체부, 각국 잼버리 대표단에 ‘다양한 K-컬처의 매력’ 제안

‘2023 한복상점’, ‘템플스테이’ 등 전통·문화 체험도 추가적으로 제안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인천시티투어 연계 프로그램, 창작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관람 등 지자체·민간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도 지원
10일(목)부터 ‘청와대 사랑채’도 잼버리 대원 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일(화) 태풍 영향에 따른 안전 문제로 조기 퇴소한 각국 잼버리 대표단에 청와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대표 문화기반시설 방문을 비롯해, ‘2023 한복상점(8. 10.~13./ 서울 코엑스)’과 ‘템플스테이’와 같은 주요 전통문화 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박보균 장관은 “폭염에 이은 태풍 북상으로 잼버리 단원들이 예정보다 영지를 일찍 퇴소하게 됐다. 남은 기간 동안 4만 단원들이 K-컬처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멋지게 디자인하고 있다. 반전의 드라마가 연출되도록 문체부가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2023 한복상점’ 등 K-컬처 체험 지원

 

문체부의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안을 받은 영국 잼버리 참가자 900여 명은 8일(화) 오후 청와대를 방문하고, 그중 일부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찾았다. 제안된 정보를 바탕으로 문화기반시설을 개별 관람한 대원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미국 잼버리 참가자 20명은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았고, 프랑스 잼버리 참가자 20명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문체부가 8일(화) 대표단에 추가적으로 제안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2023 한복상점’은 잼버리 대표단 단원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 노리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한복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문체부는 잼버리 대표단에 봉은사 등 서울지역 12개의 사찰에서 경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발우공양, 다도 체험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인천시, 태권도 창작뮤지컬 제작사 등 지자체, 민간과의 협업 강화

10일부터 청와대 사랑채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문체부는 잼버리 대원들이 보다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과의 협업도 강화했다. 지난 6월 말 개관한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8일(화)부터 인천시와 협업해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한 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잼버리 대표단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영국 대표단 일부가 8일(화) 해당 기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태권도 창작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의 제작사 라이브㈜, ㈜컬처홀릭은 잼버리 단원들을 특별초청해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추가적인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10일(목)부터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기차기, 투호 놀이,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K-관광 랜드마크’인 청와대 권역 관광에 대한 다국어 안내도 제공해 잼버리 참가자들이 북촌, 서촌 등 한국적 미가 가득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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