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3명(송홍옥, 왕설, 장욱)이 중국 대학의 조교수로 대거 임용됐다.

광주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한 송홍옥 박사는 중국 난통이공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됐다. 최후남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를 받은 송 박사는 ‘인적자원관리제도와 공정성에 대한 지각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조직 내에서의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과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조직원의 몰입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광주대학교 경영학과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왕설 박사도 중국 난통이공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됐다. 왕 박사는 박경종 교수의 지도 아래 ‘인공지능 서비스 품질이 경제적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중국 무인택배함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중국 운남개방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된 장욱 박사는 광주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한 졸업생으로, 남아영 교수의 지도 아래 ‘라이브커머스 특성이 중국 화장품 소비자의 만족도와 지속적 쇼핑의도에 미치는 영향 : 확장된 기술수용모델의 적용과 가격할인성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교수 임용은 광주대학교의 경영학과 교수진들의 지도와 교육 프로그램의 국제적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한중 양국의 학술적 교류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