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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9개 사업 1082억원 규모 청년정책시행계획 심의·의결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5일 출범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기반한 심의 기구로, 이용섭 시장과 유관부서 고위간부를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청년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청년지원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청년의제를 발굴하는 등 광주시 청년정책 최고 심의기구로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박은철 청년센터아카이브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김경화 (사)광주경영자총협회 일경험 선임매니저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69개 사업 1082억원 규모의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위원들은 청년기본법(만 19~34세), 광주시 청년기본조례(만 19~39세) 기타 자치구 조례가 지원대상 범위에 통일성을 기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보호종료 청년 지원, 제도권 밖에 있는 문화예술계 청년, 여성 청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이 없도록 세밀한 관심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 청년도시 광주’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종합적이고 체계적 청년지원을 위해 올해 1월1일자로 행정부시장 직속 청년정책관을 신설한 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을 열어주고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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